이무 봉황와 국유림 대차수 청병 (2020년 4월)
2020년 봄 차 원료로 올해 호랑이해를 기념하기 위해 2021년 말에 만들었는데, 이로 인해 호년대길(虎年大吉)이라는 제목을 사용하였습니다.
산지 : 중국 운남성 이무 국유림 지역 봉황와
중량 : 357g
재질 : 봉황와 고차수(대차수) 100%(수령 : 100년~ 200년 )
제조회사 : 맹해 원미상차업유한공사
원료일자 : 2020년 4월 6일
생산일자 : 2021년 12월 16일
봉황와(鳳皇窝)
봉황와 위치도. 붉은원 표시가 봉황와
이들 국유림 속의 원시림에서 자라는 다원에서의 차 생산량은 적고 품질이 우수하며 생태 환경이 좋습니다. 다원까지 접근하는 도로가 잘 닦이지 않아 교통이 불편하고 접근성이 어려워 상대적으로 사람들의 손을 덜 탔기 때문입니다. 이들 원시림에는 차나무 생장에 필요한 햇빛과 기온, 물 등 모든 요소가 적절하게 주어져 있고, 또한 광대한 종이 번성하면서 매우 풍요로운 땅으로 남아 있게 되었는데, 봉황와 역시 그러한 곳 중의 하나입니다.
지도에서 보듯 봉황와는 만궁 마을에서 가장 가까워 '만궁 봉황와'라고도 불리지만 만궁과 봉황와는 분명히 구별되는 지역이고 이들 지역에서 생산되는 차 역시 그러합니다.
만궁의 고차수가 해발 1,800미터 이상의 고지대에서 생산되는데, 봉황와는 만궁보다 더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 봉황와. 정상 부분이 봉황의 보금자리 모양으로 생겼음
봉황와는 '봉황이 둥지를 튼 곳'이라는 뜻의 매우 아름다운 지명입니다.
산속 다원에 연못이 있는데, 이곳에 개구리들이 많아 얼마 전까지만 해도 현지인들은 다원을 '마괴당(麻拐塘)'이라고 불렀습니다. '마괴'는 중국 남방의 방언으로 개구리를 뜻합니다. 따라서 '마괴당'은 개구리 연못이라는 뜻이 되는데, 이곳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그 이름이 아름답지 못하다고 생각했는지, 산의 지세에 따라 '봉황의 둥지', 즉 봉황와로 이름을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요족인 정가채 상채의 4가족과, 정가채 좌측에 보이는 남전 상채의 2가족이 관리하고 있는데, 고차수는 연간 수백 킬로그램을 생산하며, 소수차도 1톤 정도 생산하여 그 양이 매우 적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봉황와라는 지명이 중국 여러 곳에 있어 중국 사이트에서 이무 지역의 봉황와를 설명하다가도 다른 곳의 봉황와, 특히 보이시의 경성진에 있는 봉황와와 혼동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보이시와 이무와는 거리로 300km 이상, 자동차로만으로 6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봉황와 가는 길의 삼림
봉황와 국유림은 마을에서 오토바이를 타고도 2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인데(정가채에서는 3시간), 산길은 험난하고, 연도에 삼림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봉황와는 다양한 종류의 식생이 풍부하며, 일 년 내내 구름과 안개에 싸여 있고, 비가 시시때때로 내려 '하늘에서 나고, 하늘이 키우는' 산야의 비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봉황와의 빽빽한 삼림을 이루는 고차수 숲
봉황와
봉화와의 차는 이무 지역에 위치하면서도 이무의 차가 가지고 있는 전형적 특징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깊은 산속에서 자란 이유로 산의 기운이 뚜렷하며, 무엇보다도 강한 꽃과 꿀의 향, 즉 화밀향(花蜜香)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차 맛이 달콤하며, 향기가 진하고, 입안을 가득 채우는 상큼한 맛이 오래 지속되는데,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독특한 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무의 차가 가지고 있는 부드러운 향보다는 진하고 무거운 탕질과 힘차고 달콤한 향기, 이것이 봉황와 차의 매력이라고 하겠습니다.
만궁의 차 역시 이무와는 조금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어 다른 지역의 차의 맛과 향을 지니고 있는데, 봉황와의 차는 일반적으로 만궁 차의 풍미를 뛰어넘는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순수한 봉황와의 고수차는 이처럼 향이 풍부하고 쓰고 떫은맛은 미미하며, 생진은 감미롭고, 산과 들의 기운이 강하여 마치 봉화와의 밀림 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합니다. 그래서 순수한 이곳의 고수차를 만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 겸리의 봉화와는 이 지역의 100년 ~ 300 년 정도의 대차수로 만든 고급 보이차로서 2020년 4월 채엽한 원료로 2021년 12월에 긴압하였습니다. 2022년 호랑이 해를 기념하기 위하여 차의 명칭을 호년대길(虎年大吉)로 하였습니다.
위의 사진 중 차의 내표에 기재된 내용에서 봉황와 차산의 대수차를 원료로 하여 만들었다는 기록(붉은 원)을 볼 수 있습니다.
원미상차창은 차의 원료에 관한 정보를 포장지나 내표에 정확하게 표기하는 회사로서, 고차수는 일반적으로 200~300년 이상, 고차(古茶), 혹은 대수차는 100년~200년, 노수차는 100년 이하의 차나무를 원료로 만들었습니다.
※ 1통 이상 주문시에는 추가 할인 가능하니 연락 바랍니다.
봉황와의 고차수
시음용
시음용
시음용
제품안내
제품명 | 이무 봉황와 고수차(2020년 4월 원료) |
원산지 | 중국 이무 봉황와 |
용량/크기 | 357g |
재질 | 보이차엽 100% |
구성 | 차와 포장 |
수입판매원 | (주)규보 |
소비자 상담 연락처 | 010-6382-7071 |
배송정보
배송방법 : 택배
배송지역 : 전국
배송비용 : 3,000원 (50,000원 이상 결제시 무료 배송)
배송기간 ; 3~5일(토,일, 공휴일 제외)
배송시 유의사항
- 제주도나 산간벽지, 도서지방 등은 추가 배송요금이 지불될 수도 있으며,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 명절, 연휴 등에는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상품을 공급 받으신 날로부터 7일 이내.
- 주문하신 상품에 하자가 있거나 운송 중 파손된 경우.
- 공급 받으신 상품이 주문하신 상품과 다를 경우.
- 고객님의 마음이 변한 경우 : 이 경우 상품 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시게 됩니다.
* 교환 및 반품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사임당로 36-9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 시간 경과로 인해 재판매가 어려울 정도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이무 봉황와 국유림 대차수 청병 (2020년 4월)
2020년 봄 차 원료로 올해 호랑이해를 기념하기 위해 2021년 말에 만들었는데, 이로 인해 호년대길(虎年大吉)이라는 제목을 사용하였습니다.
산지 : 중국 운남성 이무 국유림 지역 봉황와
중량 : 357g
재질 : 봉황와 고차수(대차수) 100%(수령 : 100년~ 200년 )
제조회사 : 맹해 원미상차업유한공사
원료일자 : 2020년 4월 6일
생산일자 : 2021년 12월 16일
봉황와(鳳皇窝)
봉황와 위치도. 붉은원 표시가 봉황와
이들 국유림 속의 원시림에서 자라는 다원에서의 차 생산량은 적고 품질이 우수하며 생태 환경이 좋습니다. 다원까지 접근하는 도로가 잘 닦이지 않아 교통이 불편하고 접근성이 어려워 상대적으로 사람들의 손을 덜 탔기 때문입니다. 이들 원시림에는 차나무 생장에 필요한 햇빛과 기온, 물 등 모든 요소가 적절하게 주어져 있고, 또한 광대한 종이 번성하면서 매우 풍요로운 땅으로 남아 있게 되었는데, 봉황와 역시 그러한 곳 중의 하나입니다.
지도에서 보듯 봉황와는 만궁 마을에서 가장 가까워 '만궁 봉황와'라고도 불리지만 만궁과 봉황와는 분명히 구별되는 지역이고 이들 지역에서 생산되는 차 역시 그러합니다.
만궁의 고차수가 해발 1,800미터 이상의 고지대에서 생산되는데, 봉황와는 만궁보다 더 높은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위에서 내려다 본 봉황와. 정상 부분이 봉황의 보금자리 모양으로 생겼음
봉황와는 '봉황이 둥지를 튼 곳'이라는 뜻의 매우 아름다운 지명입니다.
산속 다원에 연못이 있는데, 이곳에 개구리들이 많아 얼마 전까지만 해도 현지인들은 다원을 '마괴당(麻拐塘)'이라고 불렀습니다. '마괴'는 중국 남방의 방언으로 개구리를 뜻합니다. 따라서 '마괴당'은 개구리 연못이라는 뜻이 되는데, 이곳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그 이름이 아름답지 못하다고 생각했는지, 산의 지세에 따라 '봉황의 둥지', 즉 봉황와로 이름을 고쳐 부르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곳은 요족인 정가채 상채의 4가족과, 정가채 좌측에 보이는 남전 상채의 2가족이 관리하고 있는데, 고차수는 연간 수백 킬로그램을 생산하며, 소수차도 1톤 정도 생산하여 그 양이 매우 적음을 알 수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봉황와라는 지명이 중국 여러 곳에 있어 중국 사이트에서 이무 지역의 봉황와를 설명하다가도 다른 곳의 봉황와, 특히 보이시의 경성진에 있는 봉황와와 혼동하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 보이시와 이무와는 거리로 300km 이상, 자동차로만으로 6시간 정도 걸리는 거리입니다.
봉황와 가는 길의 삼림
봉황와 국유림은 마을에서 오토바이를 타고도 2시간 이상 걸리는 거리인데(정가채에서는 3시간), 산길은 험난하고, 연도에 삼림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습니다. 봉황와는 다양한 종류의 식생이 풍부하며, 일 년 내내 구름과 안개에 싸여 있고, 비가 시시때때로 내려 '하늘에서 나고, 하늘이 키우는' 산야의 비경이라 할 수 있습니다.
봉황와의 빽빽한 삼림을 이루는 고차수 숲
봉황와
봉화와의 차는 이무 지역에 위치하면서도 이무의 차가 가지고 있는 전형적 특징과는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깊은 산속에서 자란 이유로 산의 기운이 뚜렷하며, 무엇보다도 강한 꽃과 꿀의 향, 즉 화밀향(花蜜香)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차 맛이 달콤하며, 향기가 진하고, 입안을 가득 채우는 상큼한 맛이 오래 지속되는데,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독특한 맛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무의 차가 가지고 있는 부드러운 향보다는 진하고 무거운 탕질과 힘차고 달콤한 향기, 이것이 봉황와 차의 매력이라고 하겠습니다.
만궁의 차 역시 이무와는 조금 다른 특징을 가지고 있어 다른 지역의 차의 맛과 향을 지니고 있는데, 봉황와의 차는 일반적으로 만궁 차의 풍미를 뛰어넘는다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순수한 봉황와의 고수차는 이처럼 향이 풍부하고 쓰고 떫은맛은 미미하며, 생진은 감미롭고, 산과 들의 기운이 강하여 마치 봉화와의 밀림 속에 있는 것 같은 느낌을 받게 합니다. 그래서 순수한 이곳의 고수차를 만나기는 쉽지 않습니다.
※ 겸리의 봉화와는 이 지역의 100년 ~ 300 년 정도의 대차수로 만든 고급 보이차로서 2020년 4월 채엽한 원료로 2021년 12월에 긴압하였습니다. 2022년 호랑이 해를 기념하기 위하여 차의 명칭을 호년대길(虎年大吉)로 하였습니다.
위의 사진 중 차의 내표에 기재된 내용에서 봉황와 차산의 대수차를 원료로 하여 만들었다는 기록(붉은 원)을 볼 수 있습니다.
원미상차창은 차의 원료에 관한 정보를 포장지나 내표에 정확하게 표기하는 회사로서, 고차수는 일반적으로 200~300년 이상, 고차(古茶), 혹은 대수차는 100년~200년, 노수차는 100년 이하의 차나무를 원료로 만들었습니다.
※ 1통 이상 주문시에는 추가 할인 가능하니 연락 바랍니다.
봉황와의 고차수
시음용
시음용
시음용
제품안내
제품명 | 이무 봉황와 고수차(2020년 4월 원료) |
원산지 | 중국 이무 봉황와 |
용량/크기 | 357g |
재질 | 보이차엽 100% |
구성 | 차와 포장 |
수입판매원 | (주)규보 |
소비자 상담 연락처 | 010-6382-7071 |
배송정보
배송방법 : 택배
배송지역 : 전국
배송비용 : 3,000원 (50,000원 이상 결제시 무료 배송)
배송기간 ; 3~5일(토,일, 공휴일 제외)
배송시 유의사항
- 제주도나 산간벽지, 도서지방 등은 추가 배송요금이 지불될 수도 있으며,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 명절, 연휴 등에는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습니다.
교환 및 반품정보
교환 및 반품이 가능한 경우
- 상품을 공급 받으신 날로부터 7일 이내.
- 주문하신 상품에 하자가 있거나 운송 중 파손된 경우.
- 공급 받으신 상품이 주문하신 상품과 다를 경우.
- 고객님의 마음이 변한 경우 : 이 경우 상품 반송 비용은 고객님께서 부담하시게 됩니다.
* 교환 및 반품 주소 : 강원도 강릉시 사임당로 36-9
교환 및 반품이 불가능한 경우
- 고객님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이 멸실 또는 훼손된 경우.
- 포장을 개봉하였거나 포장이 훼손되어 상품 가치가 훼손된 경우.
- 시간 경과로 인해 재판매가 어려울 정도로 상품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