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씨원차(車氏圓茶) 생차 (2003년)
이무 차씨차장의 차씨원차
전설적 호급보이차인 차순호 설립자의 4대 후손인 차순예가 2003년에 만들었다고 하는 차로서 당시 이무의 어린 잎을 위주로 제조하였습니다.
→ 차순호에 대해서는 [보이차 이야기 - 차순호(車順號) 1] 참조(링크)
호급차의 명맥이 끊어진 이후 많은 곳에서 호급차의 옛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동일한 이름으로 호급차를 만들어 왔는데, 차순호 역시 마찬가지로 차씨 가문 뿐 아니라 무수히 많은 곳에서 만들어 왔습니다.
겸리의 차씨원차는 '이무차씨차장(易武車氏茶莊)'이라는 차창에서 만들었는데,이 차창에 관한 정확한 정보는 없지만 차의 내표(內標)에 차씨 가족의 제 4대 후손(제 4대 전인傳人으로 표현함)이 설립한 차창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내표에서도 차순호 차창의 설립 연대를 1837년 도광제 시기로 봄. 이 좁은 내표 안에 차순호의 설립 유래와 차에 대한 황제의 품평, 4대 후손인 차순예에 의한 차씨 차장의 설립과 이 차의 가공 방법 등이 차례로 언급되어 있음.
그런데 차씨 가문의 4대 후손은 바로 차순예(車循禮)로서 1931년에 태어나 2004년에 사망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의 생몰연대로 볼 때 차순예 생존시 차씨차장에서 이 차를 만들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차씨 가문은 중국 공산당 정부가 사유재산을 몰수하여 모든 차창을 국유화 한 1956년 이후 2002년까지 차순호를 판매하지 않았고, 집에서 마실 산차만 생산하였습니다. 자가 소비 이외에 정부 관리들이 방문하거나 특별히 중앙 정부에 상납할 것들만 만들다가 2003년부터 소량의 고차수 보이병차를 전통 방법으로 생산하여 판매하였습니다.
2003년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차 씨 가문의 차순호가 어떠한 차인지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겸리의 보이차가 공교롭게도 2003년도에 구입한 것으로서 혹시 이때의 차가 아닌지 조심스럽게 추정할 뿐입니다.
사실 위에서 언급한 호급보이차들 중에서 아직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차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송빙호의 경우만이 그 제다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대만에서 '진순아호'라는 차를 만들었다는 사실이 알려졌을 뿐입니다.
따라서 옛날의 호급 보이차의 이름을 가지고 시중에 나와 있는 차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겸리의 이 차씨원차도 어떠한 경로로 만들어진 차인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단지 오래된 보이차인 것만은 틀림없으며, 어린 아엽을 주로 사용하여 만들어 병면에 흰 색의 잎이 많고 맛 역시 백차의 맛이 많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래 보관하여 포장이 약간 헐고 뜯은 흔적이 있습니다.
제품안내
제품명 | 차씨원차(2003년) |
원산지 | 중국 운남 이무 |
용량/크기 | 약 480g. |
재질 | 보이차엽 100% |
구성 | 차와 포장 |
수입판매원 | (주)규보 |
소비자 상담 연락처 | 010-6382-7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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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씨원차(車氏圓茶) 생차 (2003년)
이무 차씨차장의 차씨원차
전설적 호급보이차인 차순호 설립자의 4대 후손인 차순예가 2003년에 만들었다고 하는 차로서 당시 이무의 어린 잎을 위주로 제조하였습니다.
→ 차순호에 대해서는 [보이차 이야기 - 차순호(車順號) 1] 참조(링크)
호급차의 명맥이 끊어진 이후 많은 곳에서 호급차의 옛 영광을 재현하기 위해 동일한 이름으로 호급차를 만들어 왔는데, 차순호 역시 마찬가지로 차씨 가문 뿐 아니라 무수히 많은 곳에서 만들어 왔습니다.
겸리의 차씨원차는 '이무차씨차장(易武車氏茶莊)'이라는 차창에서 만들었는데,이 차창에 관한 정확한 정보는 없지만 차의 내표(內標)에 차씨 가족의 제 4대 후손(제 4대 전인傳人으로 표현함)이 설립한 차창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이 내표에서도 차순호 차창의 설립 연대를 1837년 도광제 시기로 봄. 이 좁은 내표 안에 차순호의 설립 유래와 차에 대한 황제의 품평, 4대 후손인 차순예에 의한 차씨 차장의 설립과 이 차의 가공 방법 등이 차례로 언급되어 있음.
그런데 차씨 가문의 4대 후손은 바로 차순예(車循禮)로서 1931년에 태어나 2004년에 사망한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의 생몰연대로 볼 때 차순예 생존시 차씨차장에서 이 차를 만들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차씨 가문은 중국 공산당 정부가 사유재산을 몰수하여 모든 차창을 국유화 한 1956년 이후 2002년까지 차순호를 판매하지 않았고, 집에서 마실 산차만 생산하였습니다. 자가 소비 이외에 정부 관리들이 방문하거나 특별히 중앙 정부에 상납할 것들만 만들다가 2003년부터 소량의 고차수 보이병차를 전통 방법으로 생산하여 판매하였습니다.
2003년부터 판매하기 시작한 차 씨 가문의 차순호가 어떠한 차인지 자세히 알 수는 없지만 겸리의 보이차가 공교롭게도 2003년도에 구입한 것으로서 혹시 이때의 차가 아닌지 조심스럽게 추정할 뿐입니다.
사실 위에서 언급한 호급보이차들 중에서 아직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는 차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송빙호의 경우만이 그 제다 기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대만에서 '진순아호'라는 차를 만들었다는 사실이 알려졌을 뿐입니다.
따라서 옛날의 호급 보이차의 이름을 가지고 시중에 나와 있는 차는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는 것이 현실입니다.
겸리의 이 차씨원차도 어떠한 경로로 만들어진 차인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단지 오래된 보이차인 것만은 틀림없으며, 어린 아엽을 주로 사용하여 만들어 병면에 흰 색의 잎이 많고 맛 역시 백차의 맛이 많이 나는 것이 특징입니다.
*오래 보관하여 포장이 약간 헐고 뜯은 흔적이 있습니다.
제품안내
제품명 | 차씨원차(2003년) |
원산지 | 중국 운남 이무 |
용량/크기 | 약 480g. |
재질 | 보이차엽 100% |
구성 | 차와 포장 |
수입판매원 | (주)규보 |
소비자 상담 연락처 | 010-6382-707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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